인천대교서 바다로 떨어진 30대男, 심정지 상태 발견…끝내 숨져
입력 2025.09.10 08:39
수정 2025.09.10 09:01
인천대교ⓒ연합뉴스
인천대교에서 해상으로 떨어진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10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3분께 인천대교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A씨의 차량은 인천대교 주탑 부근에서 발견됐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투입해 주변 해상을 수색해 오후 3시54분께 A씨를 발견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결국 숨졌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범죄 혐의점은 없다"고 말했다.
인천에서는 지난달에도 해상으로 남성이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4일 오후 9시32분께 인천 강화군 삼산면 석모대교에서 '남성이 바다로 떨어졌다'라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사고 이틀만인 26일 오후 1시15분께 강화군 삼산면 해상에서 해당 남성의 시신을 수습한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