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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AI 데이터로 소상공인 가맹점 지원 나선다

김민환 기자 (kol1282@dailian.co.kr)
입력 2025.09.08 15:01
수정 2025.09.08 15:01

AI 기반 위기 예측·맞춤형 마케팅 과제 제시

실제 가맹점 데이터 제공해 실용적 솔루션 개발 지원

사내 경진대회 통해 혁신 아이디어 사업화 추진

신한카드가 소상공인 가맹점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AI 데이터 기반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소상공인 가맹점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AI 데이터 기반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AI데이터포럼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후원하는 ‘2025 빅콘테스트’에 대회 주관사로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대학(원)생 및 일반인 팀 또는 개인이 참여해 AI·데이터 분석 능력을 겨룬다.


신한카드는 ‘AI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데이터 챌린지: 우리 동네 가맹점, 위기 신호를 미리 잡아라!'를 주제로 AI 조기 경보 시스템 개발을 제안했다.


‘AI데이터 활용’ 분야에서는 '내 가게를 살리는 AI 비밀상담사: 가맹점별 찰떡 마케팅 전략을 찾아라!'를 통해 맞춤형 마케팅 전략 제공 AI 에이전트 개발을 과제로 제시했다.


이번 주제 선정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 임대료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한 것으로,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현실을 고려해 AI 기술을 통한 실질적인 경영 지원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다.


신한카드는 참가자들의 실제 적용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소상공인 요식업 가맹점 및 소비 데이터를 제공한다. 가맹점 개요, 월별 이용 정보, 이용 고객 정보 등 가맹점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해 외부 데이터와 융합하여 실용적인 분석과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같은 주제의 사내 AI 경진대회도 연다. 영업·마케팅·리스크관리 등 현업 경험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해 실용적 솔루션을 발굴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서비스 개발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빅콘테스트 주관사 참여와 사내 경진대회 개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한 신한카드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이라며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통해 가맹점 상생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발굴하고, 우수한 솔루션은 실제 사업화까지 연결해 소상공인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kol128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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