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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자원공사·삼성전자와 ‘워터 포지티브 선도사업’ 착공식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9.02 17:00
수정 2025.09.02 17:00

장흥댐 상류 신풍습지서 개최

전남 장흥군 장흥댐 상류 신풍습지에 추진한 '워터 포지티브 선도 사업' 지도. ⓒ환경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삼성전자와 2일 오후 전남 장흥군 장흥댐 상류 신풍습지에서 ‘워터 포지티브 선도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금한승 환경부 차관, 김성 장흥군수,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송두근 삼성전자 부사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워터 포지티브’는 기업이 사용(취수)하는 물의 양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에 돌려보내 지속가능한 물관리에 도움을 주는 개념이다.


해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물분야 친환경 경영으로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이번 워터 포지티브 선도사업은 신풍습지를 개선해 인근 수변 생태벨트 조성 및 주민 휴게공간 조성사업과 연계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생태환경을 되살리고 물순환을 촉진하는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추구한다.


한편, 환경부는 ‘워터 포지티브를 위한 물 복원량 안내서’를 연말까지 마련해 기업들의 워터 포지티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한승 환경부 차관은 “워터 포지티브는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한 물관리 전략으로, 민관 협력이 필수”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과 공공이 함께 물 복원과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가는 새로운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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