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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연금자산 50조 돌파…퇴직연금 34조·개인연금 16조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5.09.01 15:37
수정 2025.09.01 15:37

"글로벌자산배분 통해 8.4조원 벌어"

IRP 1년 수익률 전체 업계 1위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1일 연금자산이 5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27일 기준 퇴직연금 34조원, 개인연금 16조원을 기록하며 연금자산 50조원 시대를 맞았다. 퇴직연금 34조원은 확정기여형(DC) 14조원, 개인형퇴직연금(IRP) 14조원, 확정급여형(DB) 6조원 등으로 파악됐다.


특히 7월 말 기준 납입원금 대비 평가차익은 약 8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연금자산 50조 돌파의 배경에는 크게 2가지 요인이 기여했다"며 "글로벌 우량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지속해 '고객 중심'의 연금자산관리를 통한 수익률 제고가 첫 번째"라고 말했다.


실제로 IRP 1년 수익률은 12.48%로 전체 업계(은행·증권·보험) 1위를 차지했고, 5년 수익률은 5.66%로 증권업계 선두에 섰다. DC 1년 수익률도 12.17%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연금자산 50조원 돌파의 두 번째 배경으로 "지속적인 고객 유입"을 꼽았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상반기 퇴직연금(DB·DC·IRP) 적립금 증가액에서 전 업권 1위를 기록했다. 특히 DC·IRP 적립금은 3조 4206억원 늘어나 전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증가액의 약 16.4%를 차지했다. 해당 기간 적립금이 3조원 넘게 늘어난 사업자는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하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퇴직연금 사업자평가에서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며 "안정적 시스템과 연금 운용 전문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에는 연금 인출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상품 라인업도 확대해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자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적립식 매수, 모바일 원-스톱(One-Stop) 연금 개시, 퇴직연금 장내채권 매매 서비스, 세액 공제 현황 한눈에 보기 등 고객 친화적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투자자는 금융상품에 대해 금융상품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다.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및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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