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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벌 받을 것" 수박 한 통에 웬 저주? 알고 보니...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입력 2025.08.27 15:02
수정 2025.08.27 15:06

제사만 지내고 반품하는 수박 구매자들

"수박 환불해 달라" 진상 손님에 업주 분노

제사상에 올렸던 것으로 보이는 수박을 환불해 달라고 요구한 진상 손님을 향해 업주가 분노를 드러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반드시 벌 받을 거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해당 글에 첨부된 사진에는 윗부분을 잘리고 반으로 쪼개진 수박이 담겨 있다.


글쓴이는 "반드시 벌 받을 거다. 이러고 반품을 하나. 너무 농익었다고?"라며 "'귀신같이 안다'는 말이 있다. 귀신은 다 알고 있을 거다. 참 좋아하겠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비슷한 사례가 부산에서도 있었다. 한 마트에는 유사한 일이 계속되자 '수박 구매 하신 분 중 제사만 지내고 반품하시는 분들이 많다. 제사 지내고 환불 반품 안됩니다'라고 적힌 문구를 벽에 붙이기도 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게 아까우면 제사를 지내질 말든가. 조상이 비웃겠다", "아이고 심각하네", "환불해주지 마. 큰소리친다고 환불해 주니 진상들 많아지잖아. 안 되는 건 강력하고 단호하게 끊어라" 등 반응을 보였다.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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