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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스테이’ 제주 카세로지 호텔, 3년 연속 오뜨 그랑데르 글로벌 어워드 수상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08.14 11:29
수정 2025.08.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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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표선에 위치한 카세로지 호텔이 오뜨 그랑데르 글로벌 어워드 호텔 부문 위너를 수상했다. 2023년 수상 이후 3년 연속 수상했다.


오뜨 그랑데르 어워드는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권위 있는 시상식 이니셔티브로 7개 대륙, 172개국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 부문은 크게 호텔 부문, 스파 부문, 레스토랑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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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국내 부티크 호텔 최초로 5성급 지정을 받은 카세로지는 총 23개 객실만 운영하며 투숙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다.


4인용 스위트룸인 카세 파빌리온 1개 객실을 비롯해 22개의 가든 테라스 스위트에서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하는 카세로지는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형태의 숙박을 제공한다. 이는 투숙객은 저녁 파인다이닝과 조식, 스파, 사우나, 라운지, 야외 수영장 이용까지 모두 포함된 구성이다.


특히 식사 부문은 카세로지의 자랑 중 하나다. 일본 미슐랭 가이드 5스타 호텔 출신 시카와타리 쇼고 총괄 셰프가 이끌고, 일본 기후현과 시즈오카현 호텔, 교토 일본요리 가이세키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마루야마 켄타로 셰프, 전직 대통령과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만찬을 담당해 온 제주 유명 일식당 출신 강창진 주방장이 함께한다. 홋카이도·교토·도쿄 명가에서 다져진 정통 기법과 제주 제철 재료가 어우러져, 세계적 수준의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호텔 측의 설명이다.


카세로지 호텔은 개관 초기부터 “투숙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집중한다”는 운영 철학을 세우고,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객실 수를 23실로 제한한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 투숙객이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방해받지 않는 프라이빗함을 누릴 수 있도록 예약 단계부터 맞춤형 응대를 진행한다”며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투숙객이 제주에서 보내는 하루를 완성하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카세로지 호텔은 앞으로도 프라이빗한 규모와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의 대표 하이엔드 스테이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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