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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홈뷰티 트렌드에 뷰티 디바이스 매출 80% 급증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5.07.15 10:50
수정 2025.07.15 10:50

패션 플랫폼 W컨셉은 15일 홈뷰티 트렌드 확산으로 올 상반기(1~6월) 뷰티 디바이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고 밝혔다. ⓒW컨셉


패션 플랫폼 W컨셉은 15일 홈뷰티 트렌드 확산으로 올 상반기(1~6월) 뷰티 디바이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고 밝혔다. 관련 검색량도 10배 증가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W컨셉에 따르면, 피부 관리 기기(페이셜 디바이스)와 헤어 관리 기기(헤어 디바이스) 매출이 각각 70%, 120% 성장했다. 인기 브랜드는 프라엘, 듀얼소닉, 쿼드쎄라, 셀올로지 등으로, 피부 탄력·보습·모공 개선·클렌징 기능을 강조한 제품이 선호됐다.


20~30대 고객층의 구매 증가가 두드러졌다. 20대 매출은 55%, 30대는 75% 증가했으며, 피부 관리 기기 객단가는 전년 대비 10% 상승한 21만원선을 기록했다.


W컨셉은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20일까지 ‘어워즈 기획세트’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LG 프라엘 멀티코어, 듀얼소닉 집중초음파 이펙트 뷰티디바이스, 쿼드쎄라 물광 패키지 등이 포함된다.


W컨셉 관계자는 “국내 브랜드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R&D)로 뷰티 기기 수요가 지속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더블유컨셉도 홈뷰티 트렌드에 힘입어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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