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과장급 이상 전 간부 부서장 회의…개혁 과제 논의
입력 2025.07.14 12:20
수정 2025.07.14 12:20
경쟁·공정·투명성 제고 방안 논의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조달청
조달청은 14일 백승보 차장 주재로 본청 각 국장, 전국 11개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전체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달개혁을 위한 조달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업무 실적을 점검하고,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과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더불어 강도 높은 조달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개혁 과제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조달청은 상반기에 혁신제품 시범구매에 유연한 임차 방식을 최초로 도입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 규모(70억원→140억원)와 분야를 확대하는 등 혁신제품 지원체계를 새롭게 개편했다.
760여 개 내부 규정·지침과 다수공급자계약제도 등 주요 조달 제도를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하는 ‘규제 리셋’도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공공조달 개선 방향에 대해 당부한 내용과 관련해 조달 행정의 경쟁·공정·투명성을 높이고 국정 목표 달성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백승보 차장은 “올해 하반기는 기업과 수요기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조달개혁 방안을 마련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조달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조달청이 연 225조원 조달시장의 근본적 변화를 주도해 공공조달이 민생회복과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