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암호화폐 트레이더와 데이트? “Hi 승리 오빠”

ⓒA씨 SNS 갈무리

빅뱅 전 멤버 승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본인을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명품 감정사로 소개한 여성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Hi 승리 오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복장의 승리와 단정하게 차려 입은 여성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게시물 위치는 ‘서울’로 설정돼 현재 승리가 현재 국내에 머물고 있음을 암시했다.

올해 초 중국 나이트클럽에서 다소 후덕해진 비주얼로 포착됐던 승리는 이번 사진에서 살이 빠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월에는 서울 송파구의 한 뼈다귀해장국 가게에서 포착된 바 있다.

한편, 승리는 2019년 일명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빅뱅 탈퇴에 더해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이후 2022년 5월 대법원에서 성매매 알선과 성매매, 상습도박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이 확정돼 수감된 후 2023년 2월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형기를 마친 뒤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