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4’ 백성현, “아이들이 경기 뛰는 거 맞냐고 해” 벤치 설움 고백
입력 2025.07.06 06:01
수정 2025.07.06 06:01
오후 7시 10분 방송
‘뭉쳐야 찬다4’ 1위 팀 ‘라이온하츠FC’의 대기실 풍경이 공개된다.
6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14회에서는 무패의 1위 팀 ‘라이온하츠FC’와 1승이 간절한 ‘FC파파클로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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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4’ 측에 따르면 경기 당일 ‘라이온하츠FC’ 선수들은 대기실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여유를 즐겼다. ‘득점왕’ 이용우의 가방 공개 시간도 화제를 모았다. 무려 세 개의 가방을 들고 다니는 그는 축구에 대한 열정을 물건 하나하나로 증명했다. 그중 한 아이템을 본 김진짜는 “이건 해버지 박지성이랑 똑같다”고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뭉찬4’ 출연 전에 건설 현장 일용직으로 뛰면서도 축구 연습에 매진했다고 고백한 백성현의 가방에서는 딸 서윤이와 아들 승우의 응원 편지가 나왔다. 백성현에 따르면 아이들은 함께 ‘뭉찬4’를 보며 ‘라이온하츠FC’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고. 그러나 아이들이 아빠의 플레이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냐는 질문에 “‘아빠 경기 뛰는 거 맞아?’라고 한다”며 벤치 멤버의 신세를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춘봉첨지 아빠 송하빈은 경기를 앞두고 승리 예측 팀을 고르는 첨지의 영상을 공개해 모든 선수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후 7시 10분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