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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이달의 수산물 ‘붕장어, 문어’…어촌 여행지 ‘무창포·전곡리 마을’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5.06.30 11:43
수정 2025.06.30 11:43

7월 이달의 수산물.ⓒ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7월 이달의 수산물로 붕장어와 문어를, 어촌 여행지로는 충남 보령 무창포 마을, 경기 화성 전곡리 마을을 각각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달의 수산물인 붕장어는 뱀장어와 생김새가 비슷하나 바다에서만 서식해 ‘바닷장어’라고도 불린다.


비타민A·E가 풍부해 시력 저하 예방과 피부 노화 방지에 좋으며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장어와 함께 대표적 보양 수산물로 불리는 문어는 무더위에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에 특히 많이 찾는 수산물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인 아미노산인 타우린이 많이 함유돼 있다. 문어는 숙회나 조림,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데 특히 문어를 살짝 데쳐 초장을 곁들여 내는 문어숙회는 만들기 간단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음식이다.


이달의 수산물 붕장어, 문어를 비롯한 수산물 관련 정보는 어식백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창포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대천해수욕장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여름철 가족 단위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마을에 들어서면 평탄한 서해 갯벌이 넓게 펼쳐져 있어 아이와 함께 갯벌 체험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물때에 맞춰 바닷물이 갈리며 섬으로 이어지는 ‘신비의 바닷길’도 인상적이다.


마을 내 깡통열차는 해안길 따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어촌마을을 구경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인근 지역에서 열리는 여름 대표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해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곡리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이면 닿는 바닷가 마을로, 서해안 최대 규모의 요트 계류장인 전곡항과 인접해 있다. 정박한 요트들이 줄지어 선 전경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을에서는 전곡항을 출발해 입파도로 향하는 섬 투어를 운영한다. 배를 타고 섬에 들어가 지질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고 갯벌 체험과 현지 식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섬 둘레 해안 트레킹도 가능하다. 도심을 벗어나 여유롭게 바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관한 자세한 관광 정보는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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