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서울 빌라 원룸 월세 72만원…용산은 100만원 '훌쩍'
입력 2025.06.26 11:05
수정 2025.06.26 11:05
한 달 새 월세 4만원 올라…올 들어 최고 상승폭
전셋값도 2.8% 오른 2억1841만원 기록
지난달 서울 원룸의 평균 월세가 72만원으로 나타났다. 한 달 전보다 4만원 더 올랐다.ⓒ다방
지난달 서울 원룸의 평균 월세가 72만원으로 나타났다. 한 달 전보다 4만원 더 올랐다.
26일 다방이 발표한 '5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5월 서울의 전용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의 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월세는 72만원이다.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1841만원을 기록했다. 월세와 전세 모두 한 달 전보다 6%(4만원), 2.8%(587만원) 올랐다. 월세의 경우 올 들어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자치구별 평균 월세는 용산구가 102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 평균 월세(72만원)를 100%라고 볼 때 141%에 해당한다.
이어 강남구 127%(92만원), 서초·성동구 112%(81만원), 동작구 110%(80만원), 중구 107%(77만원), 강서·중랑구 106%(76만~77만원), 금천·영등포구 105%(76만원), 강동구 102%(74만원) 순으로 총 11개 지역의 평균 월세가 서울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 전세 보증금의 경우 서초구가 평균 전세 보증금 2억7258만원으로 5개월 연속 가장 높은 자치구로 꼽혔다. 이는 서울 평균보다 5417만 원 높은 금액으로, 서울 평균 시세의 125% 수준이다.
이어 강남구 119%(2억5927만원), 광진·용산구 109%(2억3728만~2억3896만원), 중구 104%(2억2668만원), 성동·송파구 102%(2억2265만~2억2332만원), 마포구 101%(2억2162만원) 순으로 총 8개 지역의 평균 전세 보증금이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5월 다방여지도는 올해 5월 서울 지역에서 거래된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을 대상으로 했다.
전월세 전환율을 반영한 보증금 1000만원 기준의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 보증금을 산출해 제작했다. 평균 월세의 경우 월세 보증금 1억원 미만의 거래를, 평균 전세 보증금의 경우 모든 전세 거래를 집계해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