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7세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오늘 웨딩 촬영

그룹 코요태 신지(44)가 7세 연하 후배 가수 문원(37·박상문)과 결혼한다.

ⓒ제이지스타

23일 제이지스타 관계자는 "신지가 내년 상반기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오늘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원은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가수다. 그는 신지가 DJ를 맡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신지와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결심했다는 전언이다.

신지와 문원은 26일 듀엣곡 '샬라카둘라'를 발표한다.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이 곡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 속에서 찾아온 두근거림을 순수하면서도 담백하게 풀어낸 러브 듀엣송이다.

신지는 1998년 코요태의 메인 보컬로 데뷔해 '순정', '실연', '파란', '디스코왕'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