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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IR, 제9차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06.20 16:29
수정 2025.06.20 16:30

광물자원산업 전문가 200여명 참석

한국광해광업공단 CI.ⓒ광해광업공단

정부, 기업 등 해외광물자원개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 리튬,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을 논의하는 행사가 서울 여의도에서 열렸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20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국제정세 변화에 따른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제9차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민간 기업에 필요한 유망 프로젝트와 핵심 광물 정보 수집 등을 위해 KOMIR가 내년 상반기에 주요 광물자원 부국과의 업무협약(MOU) 체결과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으로도 진출 거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OMIR는 작년 호주 북부준주정부(NTG)을 시작으로 탄자니아 광업공사(STAMICO), 독일 지구과학천연자원연구원(BGR), 말레이시아 뜨렌가누州주정부 개발공사(MBI)와 핵심광물 협력 MOU를 체결해 현지 정부,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유망 프로젝트 정보 수집 등의 민간 지원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김대용 한국개발연구원(KDI) 개발연구실장의 주제발표를 비롯해 KOMIR의 해외사무소(캐나다·칠레·중국)와 법인(호주·몽골)이 있는 주요 자원국의 핵심 광물 전략과 진출 기회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이 있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민간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캐나다, 칠레, 중국의 KOMIR 해외사무소장과 몽골, 호주 해외 법인장이 직접 발표한 현지 정보와 경험 소개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KOMIR의 민간지원센터와 호주, 몽골법인에서는 현지정보 제공, 기술지원과 컨설팅, 광산 실사와 투자조사 지원, 현지 정부 관계자 네트워크 구축과 기업 매칭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황영식 KOMIR 사장은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 속에서 세계 각국의 핵심광물 확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KOMIR는 민간기업들의 해외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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