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7월 분양 예정
입력 2025.06.16 10:20
수정 2025.06.16 10:20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세대 규모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투시도. ⓒ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다음달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서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95-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119㎡, 총 99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다. 전 세대가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 657세대 ▲105㎡ 324세대 ▲119㎡ 17세대다.
단지의 펫네임인 루시에르(LUCIER)는 스페인어 ‘Lucir(빛나다)’와 ‘eter(하늘, 창공)의 합성어로, 대전 시민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49층의 압도적 전망과 가치로 빛나는 스카이라인의 맨 앞자리이자 4700여 세대 신흥 주거타운의 리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지는 앞서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총 1873세대)와 함께 총 2871세대 규모의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고, 그중에서도 맨 앞자리에 위치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어 선화동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주변으로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도심융합특구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최근에는 대전역 동광장 일대 2만8391㎡ 부지에 주거, 판매, 문화, 숙박, 업무 기능이 결합된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연내 착공을 목표로 개발을 본격화했다.
단지 도보권에는 선화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충남여중, 충남여고, 대성중·고 등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다.
또한 대전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이 가깝고, KTX·SRT가 지나가는 대전역이 인접해 대전 시내외로의 편리한 이동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도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한 광역교통망을 확보했다. 충청권 광역철도(2027년 예정),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28년 예정)의 개발도 예정됐다.
인근에는 코스트코, 홈플러스, NC백화점, 메가박스, 선병원 등 다양한 문화·편의시설도 자리했다.
분양관계자는 “이번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앞서 공급된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2차와 함께 2871세대의 하늘채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는 점에서도 프리미엄 기대감이 크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는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 9-14번지 일원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 VIP상담고객 대상 와인증정 이벤트, 홈페이지 관심고객등록 릴레이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2059번지 일원에서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