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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석 내란 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수사논리 따라 직 수행"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5.06.13 09:29
수정 2025.06.13 09:29

李 대통령 지명 이후 입장문 내고 각오 다져

역대 최대 규모 특검팀 267명 꾸려질 예정

조은석 특별검사.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내란사건 수사를 이끌 조은석 특별검사가 13일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별검사의 직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특검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수사에 진력해 온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내란 특검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조 특검을 지명했다. 조 특검은 최장 20일간의 준비기간 동안 특별검사보와 파견검사 등 수사팀 인선 작업과 특검 사무실 마련에 주력할 예정이다.


내란 특검팀은 역대 특검 중 최대 규모인 267명으로 꾸려진다. 특검 1명에 특검보를 6명까지 둘 수 있다. 파견 검사 60명, 파견공무원 100명, 특별수사관 100명이 투입된다.


조 특검은 검찰 내 주요 수사를 두루 경험한 대표적 특수통 검사 출신으로 손꼽힌다. 그는 2014년 대검 형사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세월호 참사 당시 해양경찰의 부실구조 혐의 수사를 지휘했고, 문재인 정부 시절 서울고검장과 감사원 감사위원을 맡았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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