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TV 정치 시사 토크쇼 ‘나라가TV’, 6월 4일 오후 1시 첫 유튜브 생방송
입력 2025.06.04 07:58
수정 2025.06.04 07:58
ⓒ데일리안
데일리안TV의 신개념 정치 시사 프로그램 ‘나라가TV’가 4일 오후 1시 유튜브에서 첫 생방송을 진행한다.
지난 5월 8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네 차례의 녹화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 ‘나라가TV’는 이번 생방송을 통해 본격적으로 실시간 소통에 나선다.
‘나라가TV’는 “나라가 어찌 되려고…”라는 현실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탄식에서 착안한 제목으로,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정치 지형 속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우려를 유쾌하고 직설적으로 풀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정쟁 재연이나 진영 대립을 넘어, 팩트에 기반한 날카로운 분석과 솔직한 직언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신주호 국민의힘 전 상근부대변인은 MZ세대 대표 정치인으로 꼽힌다. 신 전 대변인은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퇴진 집회 연설을 통해 정치에 입문, 2021년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부대변인에 임명된 바 있다. 청년보좌역 등 다양한 청년 정책 활동 경험도 지녔다.
이번 첫 생방송에서는 6·3 대선 이후 대한민국 정국의 향방을 본격적으로 짚는다. 정권 교체에 따라 정치 구도가 어떻게 재편될지, 향후 정부 운영 방향과 야권의 전략 변화, 민심의 흐름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특유의 재기 넘치는 입담과 촌철살인 비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이 패널로 출연한다. 이 대변인은 앞서 두 차례 녹화 방송에도 참여,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거북섬 의혹’을 비롯한 여러 시사 이슈에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으며 주목을 받았다.
앞으로 ‘나라가TV’는 매주 1회 생방송을 통해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서 시청자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기존 정치 콘텐츠와는 차별화된 직설적이고 시원한 해석, 그리고 팩트 중심의 논의를 바탕으로 정치에 관심 많은 시청자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