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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철강·알루미늄 관세 25%→50% 예고…정부, 긴급 점검회의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06.02 11:26
수정 2025.06.02 13:04

협회·주요 수출기업과 상황점검·대응방안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제157회 메모리얼 데이(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뉴시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현행 25%인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를 50%로 인상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협회와 주요 수출기업과 상황점검과 대응방안 논의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오전 서울 철강협회에서 철강·비철금속 업계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앞서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펜실베니아주 US스틸 연설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현행 25%인 철강과 알루미늄 232조 관세를 4일부터 50%로 인상할 것을 예고한데 따라 개최됐다.


회의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노벨리스코리아 등 주요 기업 통상담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성화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철강 관세 인상에 따른 업계 영향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정부는 주미 공관과 현지 진출 업체 등을 비롯한 모든 네트워크를 가동하여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 중이다. 업계는 정부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대미 협의를 요청하는 한편, 자체 네트워크를 통한 현지 상황 파악 등 민관 원팀 대응에 협조키로 했다.


정부는 시행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미(對美) 협의의 큰 틀에서 우리 업계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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