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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버드 보조금 4조원, 직업 학교에 지원할 것"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5.05.27 00:34
수정 2025.05.27 05:49

미국 메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하버드대 캠퍼스.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버드대에 지급하던 보조금을 직업 학교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반 유대주의적인 교육을 하고 있는 하버드대에 30억 달러(약 4조원) 지원을 중단하고 미 전역에 있는 직업 학교에 전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미국을 위해 매우 중요한 투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23년 10월 가자전쟁 발발 이후 미국 내에서 반 이스라엘 시위가 벌어지자 아이비리그 대학교 등에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겠다고 압박하면서 학내 인사에 정부 인사를 임명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하버드대의 외국인 학생 등록 권한을 박탈하고 외국인 학생 명단과 국적 정보를 제출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하버드대의 외국인 학생 명단 제출을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이를 매우 느리게 처리하고 있다”며 “아마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자신들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릴 판사를 찾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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