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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중예산 한국영화 100억원 지원…정지영·변영주·장훈 작품 등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5.05.26 19:04
수정 2025.05.26 19:04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 , 이하 영진위)가 23일 '중저예산 한국영화 제작지원' 작품을 선정했다.


'중예산 한국영화 제작지원 사업'은 영화산업 장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흥행 양극화로 인해 위축된 영화 투자 · 제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진흥위원회

한국 영화 산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중예산 규모 영화의 신규 제작을 촉진하고자 2025 년 총 100억 원 예산으로 신규 도입한 사업이다 .


최종 결정된 작품은 ▲허인무 감독의 ‘ 집밥’(지원 결정 금액 6 억 원), ▲정지영 감독의 ‘내 이름은’(지원 결정 금액 8억 9000만 원 ), ▲김용균 감독의 ‘ 용수철’(지원 결정 금액 10 억 원), ▲박대민 감독의 ‘개들의 섬’(지원 결정 금액 10억 원), ▲ 김선경 감독의 ‘안동’( 지원 결정 금액 12억 원), ▲권오광 감독의 ‘여섯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 ’(지원 결정 금액 10억 원 ), ▲김정구 감독의 ‘ 감옥의 맛’(지원 결정 금액 12억 4000만 원 ), ▲변영주 감독의 ‘ 당신의 과녁’(지원 결정 금액 15 억 원), ▲장 훈 감독의 ‘몽유도원도’(지원 결정 금액 15억 원) 등 총 9편(총 지원 금액 99억 3000만 원 )이다.


오기환 심사위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제작진의 탄탄한 역량에 지원금이 더해져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는 심사평을 전했다.


또한 “ 지금 한국영화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 안에서도 해답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믿는다. 이번 중예산 한국영화 제작지원 사업이 그 해답 중 하나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상준 영진위 위원장은 “한국영화 중예산 영화 지원은 수혈과 같다” 며 “이번 지원이 한국영화 산업의 중심을 다시 세우는 든든한 공적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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