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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세 번째 법원 공개 출석…여전히 '묵묵부답'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5.05.26 10:25
수정 2025.05.26 10:25

'대선 앞두고 국민께 하실 말씀 없는가' 등의 질문에 침묵

尹, 청사 앞 나와있던 지지자들 수 차례 바라보기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ㆍ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 5차 공판에 출석하며 지지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오전 내란 우두머리 혐의 5차 공판을 받기 위해 법원에 도착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도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문 채 청사 내부로 들어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15분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사건의 5차 공판을 연다.


이에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쯤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검은색 승합차량을 타고 서울중앙지법이 위치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에 도착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도 남색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취재진은 재판에 출석하는 윤 전 대통령을 향해 '대선을 앞두고 국민에게 하실 말씀 없는가' '불법 계엄을 사과할 생각이 아직도 없는가' '검찰의 비화폰 서버 압수수색 영장 발부(요청 의견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등의 질문을 건넸다.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은 앞선 두 차례 공개 출석과 마찬가지로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았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은 차량에서 내린 후 수 차례 청사 앞에 나와있던 지지자들을 바라보기도 했다.


법원 측은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이미 지난 23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차량을 출입 통제하는 등 청사 보안을 한층 강화한 상황이다.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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