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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롯데케미칼, '재생에너지 개발·공급 사업 업무협약' 체결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05.14 14:08
수정 2025.05.14 14:08

한국중부발전이 13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EBC에서 롯데케미칼과 '재생에너지 개발 및 공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13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EBC에서 롯데케미칼과 '재생에너지 개발 및 공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부발전은 롯데케미칼과 태양광·풍력 등 국내 신재생 발전소의 성공적인 개발 및 재생에너지 전기 공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RE100 목표 달성을 실현함과 동시에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전략적 협력으로 긴밀한 공생관계 형성 및 경쟁력 강화로 상호 이익을 추구할 계획이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신재생에너지 분야 상호 협력이 RE100 달성은 물론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의 중요한 동력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롯데케미칼은 환경적 가치를 경영활동의 핵심적 요소로 인식하고 환경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며 "RE100 달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획대로 실천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종합에너지 기업'이라는 회사비전 아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2040년까지 40%로 확대와 온실가스 70% 감축 등 친환경에너지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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