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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진흥원, ‘손맛 잇기’ 프로젝트 추진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5.05.14 12:01
수정 2025.05.14 12:01

할머니 손맛으로 돌봄과 일자리 제공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CI.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강원도 원주 지역에서 여성 노인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고령자 돌봄을 연계한 ‘손맛 잇기’ 프로젝트를 5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공동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젝트는 ‘할머니 강사단’을 양성해 전통 수제 고추장 제조 기술을 전수하고, 이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을 지역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모두 10명의 지역 여성 노인이 강사로 참여하며, 300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젝트는 지역기관 간 협력으로 구성된다.


진흥원은 전반적인 기획과 협업 조정을 맡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교육 운영비와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은 돌봄 대상자 모집과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원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교육 장소 지원과 청소년 사회적경제 체험프로그램과 연계를 통해 실습 기회를 준다.


농업회사법인 ㈜초맘은 교육 운영과 자격증 발급, 고추장 체험 키트 제작을, 원주노인소비자사회적협동조합은 참여 노인 발굴 및 사업 운영을 맡는다.


정승국 진흥원장은 “고령화, 돌봄, 일자리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은 한 기관이나 단체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 시민이 함께 협력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변화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이끄는 플랫폼의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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