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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유소 석유 품질검사 등 특별점검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5.13 10:21
수정 2025.05.13 10:21

인천경제자유구역청사인 G타워 전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1일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주유소 13곳을 대상으로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 석유판매업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취급 석유제품이 아닌 타 석유제품 판매 행위, 석유류 가격표시제 등 실시요령 준수 여부, 주유소 등 등록시설의 임의 변경 여부 등이다.


특히, 부적합한 석유 제품을 판매하는 등의 유통 질서 저해 행위를 사전예방하고자 주유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석유 제품에 대한 시료 채취 및 품질검사를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가짜 석유 제품 판매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가짜 석유를 근절하고 공정한 유통 거래 질서를 확립, 소비자들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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