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 현장 방문…“안전 확보·적기 개통 강조”
입력 2025.04.30 11:35
수정 2025.04.30 14:14
유정복 인천시장이 30일 서구 아라역에서 검단 연장선 개통 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 건설’ 현장을 찾아 시설물 안전 및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 사고와 잇따른 씽크홀(지반침하) 사고 등으로 높아진 안전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유 시장은 이날 인천지하철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적기 개통을 위한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유 시장은 “지하철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작은 위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씽크홀 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는 만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하 구조물과 지반 상태에 대한 정밀 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은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연장되는 6.825km 구간으로, 정거장 3개소(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가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약 7900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6월 말 개통이 목표다.
현재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사전점검, 시설물 검증시험, 영업시운전 등 ‘철도종합시험운행’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통해 개통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이 개통되면 기존 인천도심지역 및 송도국제도시 등과의 연계성 강화로 인천 북부 지역의 교통 편의성이 증대될 뿐만 아니라, 검단신도시의 신규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또 계양역과 검단신도시를 직결하는 도시철도망 확보를 통해 인천시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