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DB손보, 전국 중학교 대상 '자유학기제 금융교육' 확대 실시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입력 2025.04.25 08:35
수정 2025.04.25 08:35

지난 23일 서울 송파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시니어·장애인·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유학기제 금융교육은 중학교 1학년생이 진로탐색과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업은 8주에 걸쳐 ▲저축 ▲투자 ▲보험 ▲신용 등 총 8가지 대주제로 진행된다. 매 회차에 보드∙카드게임 등을 활용한 교구 활동수업을 포함해 이론 교육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DB손보는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활동과 함께, 금융감독원이 추진하는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으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금융교육은 사회적 배려 대상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