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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 간암 대상 NK세포 치료제 원천특허 등록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5.04.22 16:06
수정 2025.04.22 16:06

“특허 기술 활용한 주요 파이프라인 사업화 속도”

박셀바이오는 NK세초 제조 기술과 이를 활용한 간암 치료 방법에 관한 원천 특허가 국내서 최종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박셀바이오

박셀바이오는 자연살해세포(NK세포) 제조 기술과 이를 이용한 간암 치료 방법에 관한 원천특허가 국내에서 최종 등록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종양세포에 대한 살상능이 우수한 고기능성 NK세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제조 방법과 이를 활용해 간암 치료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치료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말초혈액단핵구를 특정한 조건 아래에 배양해 NK세포를 선택적으로 증식시키는 기술이 핵심이다.


해당 기술은 현재 박셀바이오의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Vax-NK 치료제(VCB-1102) 파이프라인에 적용되고 있다. VCB-1102는 자가유래 NK세포를 기반으로 한 면역세포치료제로 진행성 간세포암(HCC)을 대상으로 한 임상 2a상에서 완전반응률(CR) 36.4%, 객관적반응률(ORR) 63.6%를 기록하며 높은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해당 기술은 기존 대비 높은 순도와 활성도를 가지는 NK세포를 제공함으로써 간암 뿐만 아니라 기타 고형암 치료에도 응용 가능성이 큰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종양미세환경에 대한 내성 확보와 표적세포 살상 활성 강화를 통해 면역세포치료제의 치료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셀바이오는 VCB-1102의 적응증 확대를 위해 소세포폐암에 대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승인을 받아 현재 진행하고 있다. 최근 진행성 췌장암에 대해서도 첨단재생 임상연구를 승인 받았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이번 특허 등록은 NK세포 기반 면역치료제 분야에서 박셀바이오의 기술력과 독창성을 입증한 중요한 성과”라며 “중장기적으로 VCB-1102 등 주요 플랫폼의 사업화 및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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