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협회, 골프웨어 슈페리어와 공식 스폰서십 체결

협약서 서명 후 악수하는 대한파크골프협회 홍석주 협회장(왼쪽)과 슈페리어 김대환 대표. ⓒ 대한파크골프협회

대한파크골프협회(회장 홍석주)는 골프웨어 브랜드 ‘슈페리어(SUPERIOR)’와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하고, 파크골프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21일 서울 올림픽회관 신관 217호에서 진행된 공식 스폰서십 협약식에서 체결되었으며, 대한파크골프협회 홍석주 회장과 슈페리어 대표 김대환,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슈페리어는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각종 공식 대회에 대한 후원과 물품 지원을 제공하며,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위한 전용 의류 라인 및 프로모션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협회 측은 슈페리어의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공식 홍보물 및 유니폼, 행사 배너 등을 통해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대한파크골프협회 홍석주 회장은 “대한민국 골프 패션을 선도해 온 슈페리어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파크골프의 품격을 높이고, 보다 많은 국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파크골프를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슈페리어 관계자는 “파크골프는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슈페리어가 가진 브랜드 가치와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파크골프 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데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파크골프협회와 슈페리어는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건강한 생활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