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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이재명 민주당 첫 경선 88.15% 압승…국힘, 오늘 이어 내일도 토론회, "코로나19, 중국 실험실이 만들었다"…백악관, 홈페이지에 게재 등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입력 2025.04.19 18:02
수정 2025.04.19 18:02

6월3일에 실시되는 21대 대통령선거를 45일 남긴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충청권 당심을 잡았다.ⓒ데일리안 홍금표기자
이재명 민주당 첫 경선 88.15% 압승…국힘, 오늘 이어 내일도 토론회


6월3일에 실시되는 21대 대통령선거를 45일 남긴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충청권 당심을 잡았다. 국민의힘은 오늘에 이어 내일도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를 열며 조기 대선을 향한 여야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3시 청주체육관에서 대선 후보자 합동연설회 종료와 함께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실시한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 이재명 후보가 88.15%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김동연 후보가 득표율 7.54%를, 김경수 후보는 4.31%의 득표율을 얻어,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 득표율로 충청권 승기를 잡았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대선 경선 후보 4명을 대상으로 첫 조별 토론회를 열었다.


"코로나19, 중국 실험실이 만들었다"…백악관, 홈페이지에 게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백악관 공식 홈페이지에 실렸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워싱턴포스트(WP)는 백악관이 18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실험실 유출'이라는 제목 아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중국의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는 내용을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은 2020년 팬데믹을 일으킨 바이러스가 야생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된 것이 아니라면서 우한 바이러스연구소(WIV)를 바이러스 유출지로 지목했다.


국힘, 19일 첫 경선토론…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A조 대결


국민의힘이 조기 대선을 앞두고 대선 경선 후보를 압축하기 위한 1차 토론회를 19일 실시한다.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경선 후보가 '청년 미래'를 주제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1차 경선 A조 토론회를 연다. 네 명의 후보가 자신의 MBTI(성격 유형)에 기반한 자기소개를 펼친 뒤, 공통 주제인 '민생·경제·복지'와 '외교·안보'를 가지고 토론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A조 주제인 '청년 미래'와 관련한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제별 토론이 끝난 이후에는 팻말을 들고 진행하는 밸런스 게임도 예정돼 있다.


민주, 19일 충청서 첫 경선결과 발표…후보들 합동 정견발표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조기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1차 순회 경선을 충북 청주에서 열고,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실시한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대선 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종료될 때까지 충청권 권리당원 결과를 진행한다. 투표 결과는 현장에서 공개된다.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김경수·김동연 후보는 중원 민심을 얻기 위한 정견을 발표한다. 세 후보는 공약으로 '대통령실 세종 이전'을 제시한 바 있다.


한동훈, 캠프에 현역 의원 17명 전진 배치…대외총괄 송석준·전략총괄 배현진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국민먼저캠프' 1차 인선을 통해 현역 국회의원을 대거 16명 전진 배치시켰다. 선거대책위원장으로 먼저 위촉된 '친한의 좌장' 6선 최다선 조경태 의원을 포함하면 캠프에 무려 현역 의원이 17명이나 포진하게 됐다. 한동훈 '국민먼저캠프'는 19일 오후 조경태·최재형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명의로 발표된 1차 인선에서 △송석준(3선·경기 이천) △서범수(재선·울산 울주) △배현진(재선·서울 송파을) △김형동(재선·경북 안동예천) △김예지(재선·비례대표) △정성국(초선·부산 진갑) △박정훈(초선·서울 송파갑) △정연욱(초선·부산 수영) △안상훈(초선·비례대표) △우재준(초선·대구 북갑) △한지아(초선·비례대표) △유용원(초선·비례대표) △고동진(초선·서울 강남병) △김건(초선·비례대표) △김소희(초선·비례대표) △진종오(초선·비례대표) 의원에게 캠프 직위를 부여했다.


트럼프 "러-우크라 중재 접을 수 있지만, 그렇게 안되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중재 외교를 접을 수 있지만, 그렇게 되길 원치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메멧 오즈 공공의료보험서비스센터장 취임 선서식에서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대해 "두 당사국(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 한 쪽이 상황을 매우 어렵게 만든다면 우리는 '당신은 바보다. 우리는 (더 이상의 중재 노력을) 사양하겠다'고 말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기를 희망한다"며 "우리는 (전쟁의) 끝을 보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쟁이 현재 중대 국면으로 향하고 있다면서 "신속히" 휴전 합의를 도출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의협, 내일 대규모 장외집회…의대생 6000명 참여 예고


정부가 내년 의대 정원을 증원 전 규모인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확정했으나, 의료계는 대규모 집회를 여는 등 투쟁을 지속한다. 19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0일 오후 2시께 서울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의료 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궐기대회'를 열기로 했다. 의협은 개원의, 의대교수 등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최근 전국 시·도의사회에 "소속 회원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냈다. 이날 집회에는 의대생 6000명가량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지방 의대생들은 관광버스를 빌려 서울로 올라올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민 전 장관, '단수·단전 지시 의혹' 밤샘조사 받고 귀가


경찰청 특별수사단이 12·3비상계엄 사태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불러 밤샘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내란죄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이 이날 오전 7시15분께 조사 및 피의자 신문조서 열람을 마치고 귀가했다고 밝혔다. 전날(18일) 오후 특수단은 이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대문구 국수본 별관에 소환 조사했다. 조사는 밤새 진행돼 이날 4시쯤 마무리됐다. 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내란)를 받고 있다.


국내 주유소 기름값 10주째 하락…휘발유 1644.8원, 경유 1511.2원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가격이 10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 주(13~17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L당 13.8원 내린 1644.8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715.7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는 1601.4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는 각각 전주 대비 6.0원, 19.4원 하락한 수치다. 주유소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L당 1655.2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622.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보다 13.6원 내린 1511.2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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