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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8월 1~3일 개최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5.04.18 13:10
수정 2025.04.18 13:10

18일 오후 2시 블라인드 티켓 오픈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올해 20주년을 맞아 8월 개최된다.


18일 주최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주관사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경기일보(대표이사 신항철, 이순국)에 따르면 ‘2025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3일까지 인천에서 열린다.


2006년 개최한 이래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펜타포트는 한국의 대표적인 록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브랜드 슬로건 ‘펜타포트 2.0’(스무 살의 펜타포트)을 내세우고, 새로운 20년을 향한 도약을 선언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 축제 지원사업’ 및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도 선정됐다.


올해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60여 팀이 참여한다.


주최 측은 4월 11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오는 4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블라인드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3일권 블라인드 티켓은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16만8000원에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작년에 티켓 오픈과 동시에 단 2분 만에 블라인드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한 만큼, 올해도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해 행사에는 국내외 관객 15만 명이 몰렸다.


2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MD 상품, 특별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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