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혼밥 1인자 등장?...지하철서 ‘쌈’ 싸 먹은 남자 논란
입력 2025.04.16 11:21
수정 2025.04.16 11:22

한 남성이 지하철 안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목격돼 논란이다.
15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전날인 14일 공항철도 지하철 내에서 한 남성이 노약자석에 앉아 준비해 온 음식을 먹는 장면이 담긴 제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에서 해당 남성은 노약자석을 모두 차지한 채 음식을 펼쳐놓고 식사를 하고 있다. 이 남성은 심지어 비닐장갑을 끼고 상추를 꺼내 쌈을 싸 먹기도 했다.
지하철 내에는 다른 승객들도 있었고, 일부는 김치 등 음식 냄새에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현재 서울 지하철에서 음식물 섭취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지는 않다. 하지만 강한 냄새가 나거나 흘릴 위험이 있는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