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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2024 공제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성료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5.04.16 10:27
수정 2025.04.16 10:28

지난 11일 충남 천안시 MG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4 MG새마을금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좌측부터 7번째)과 생명공제 단체(금고) 부문 우수상 수상 새마을금고 이사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1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MG인재개발원에서 '2024 MG새마을금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이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한 수상자 및 금고, 중앙회 임직원 등 약 280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2024년 한 해 동안 우수한 공제실적을 달성한 금고 및 모집인(MGP)를 시상해 격려하고 2025년 공제사업의 비전을 공식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단체(금고) 및 개인(MGP) 부문 등 110개의 상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중앙회는 '당신을 웃음 짓게하는 MG공제'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금번 슬로건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속에서도 새마을금고공제가 회원의 일상을 보호해주고 더 큰 내일을 위한 믿음을 주는 새마을금고공제로 거듭나겠다는 새마을금고의 다짐을 담았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5년 새마을금고공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으로 '공제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 '상품성을 갖춘 신상품 개발', '금고 및 모집인(MGP) 지원 확대'를 제시했다"며 "회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새마을금고공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공제사업은 1991년 시작해 2024년 34주년을 맞이했다. 2024년말 공제자산 18조원을 조성했으며, 2025년까지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 총 10억원을 지원하는 '가까이에서 더욱 든든하게 지켜주는 새마을금고'라는 타이틀의 환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4년까지 8억원을 기부했으며 금번 시상식에 2억원을 더해 총 10억원을 MG지역희망나눔재단에 기부했다.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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