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사생팬에 분노 “무단 침입...다음에는 경찰 신고”
입력 2025.04.10 16:02
수정 2025.04.10 16:04

슈퍼주니어 이특이 자택에 무단 침입한 사생팬에 분노를 드러냈다.
10일 이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집안 무단 침입. 요즘도 정신 나간 사생팬들이 있다는 게 놀라운데 벌써 두 번째다. 한 번 더 그럴 경우 신상공개 및 경찰에 신고하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특은 과거에도 사생팬에게 피해를 입은 바 있다.
2012년 이특은 “입대 하루 전까지 사생차를 탄 팬들은 나를 계속 따라온다. 나 뭐 할까. 오늘은 그냥 좀 두지. 나 갈 데 없어요. 집에 짐 옮기러 가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2021에는 반복적인 SNS 해킹 시도에 “더 이상 해킹하면 탈퇴할 수밖에 없다. 하루에 8번 이상 문자가 온다. 엉망으로 만들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