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4월 이달의 등대’ 목포북방동방파제등대 선정
입력 2025.03.31 11:01
수정 2025.03.31 11:01
네덜란드 풍차 닮아 인기
해양수산부가 4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한 '목포북항동방바제등대' 모습.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4월 이달의 등대’로 전라남도 목포시 죽교동 ‘목포북항동방파제등대’를 선정했다.
해당 등대는 2009년 설치해 6초 간격으로 녹색 불빛을 깜빡이며 목포북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목포북항동방파제등대는 네덜란드식 풍차를 닮아 일명 ‘풍차등대’로 알려졌다. 독특한 외관으로 2022년 등대스탬프투어 시즌 3 ‘재미있는 등대’로 선정되기도 했다.
등대 인근에 위치한 북항노을공원에는 수변데크, 노을광장, 바다분수와 파고라 등 바다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목포북항과 고하도를 잇는 목포대교는 학 두 마리가 목포 앞바다를 날아오르는 형상으로 만들어져서 특히 해 질 무렵 장관을 자아낸다.
‘썩어도 준치’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맛 좋은 생선으로 유명한 준치는 4월에서 6월이 제철이다. 준치를 새콤하게 무친 준치무침은 목포 9미(味) 중 하나로, 잃어버렸던 입맛도 돌아오게 만든다고 한다.
이달의 등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