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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차기 지도경제대표이사에 김기성 대표 재선출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5.03.25 13:11
수정 2025.03.25 13:13

25일 수협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재선출된 김기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가 소견 발표를 하고 있다.ⓒ수협중앙회

김기성 수협중앙회 현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가 연임됐다.


수협중앙회는 25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2025년도 제63기 정기총회를 열고 찬반투표를 통해 김기성 현 대표이사를 재선출했다.


앞서 김 대표이사는 인사추천위원회의 후보자 공모, 서류심사, 면접을거쳐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종 추천됐다.


김 대표이사는 오는 26일 만료되는 임기에 이어 다음날부터 2년 동안교육·지원, 경제, 상호금융, 공제보험 등의 주요 사업을 다시 이끌게 됐다.


김 대표이사는 "단기 성과 중심에서 탈피해 장기 성과를위한 신사업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1995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한 후 기획부장, 경영전략실장,지도부대표, 기획부대표를 역임한 뒤 지난 2023년 3월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수협중앙회는 김기성 수협중앙회 현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가 연임됐다고 25일 밝혔다.(사진은 김기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수협중앙회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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