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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수산인의 날’ 맞아 3주간 특별 할인…고등어·전복 반값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3.18 11:00
수정 2025.03.18 11:05

19개 오프라인 마트, 25개 온라인몰

세종시 한 대형마트에서 '2025 대한민국수산대전'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장정욱 기자

해양수산부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봄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


19일부터 4월 6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하는 특별전에서는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할 때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대중성 어종 6종과 김 등 물가 관리 품목과 가자미·전복·오만둥이 등 소비 촉진이 필요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19개 오프라인 마트와 25개 온라인몰에서 진행한다. 장소와 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송명달 해수부 차관이 킴스클럽 대전NC유성점을 방문해 수산물 가격과 할인 행사 진행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송 차관은 “수산인의 날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 및 물가 안정을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국민께서 우수한 우리 수산물에 많은 관심을 두고, 이러한 관심이 현장에서 애쓰시는 어업인 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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