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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공단, 강원도 영진·물치·초도항 정주여건 개선 사업 본격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3.17 11:05
수정 2025.03.17 11:05

총사업비 281억원 투입

강원도 강릉시 영진항 어촌정주여건 개선 사업 후 조감도.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지사장 정범수)는 강원권역 3개항(강릉시 영진항, 양양군 물치항, 고성군 초도항) 어촌정주여건 개선 사업에 281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동해지사는 강릉시 영진항에 약 85억원을 투입해 ▲방파제보강 ▲오르간다목적광장조성 ▲공동작업장조성 ▲영진센터 등을 조성한다.


고성군 초도항은 99억원을 들여 ▲방파제보강 ▲해변보행길개선 ▲초도海(해)센터 신축 ▲초도海비치 신축 ▲어구어망창고 신축 등을 예정하고 있다.


양양군 물치항은 97억원으로 ▲방파제시설보강 ▲물양장경관개선 ▲물치커뮤니티센터 신축 ▲어구어망창고 신축 등을 조성한다.


공단 동해지사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방문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사업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과 소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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