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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자존심 세운 쇼트트랙, 최민정·김길리 금동 합작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03.16 17:38
수정 2025.03.16 17:39

최민정. ⓒ AP=뉴시스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한국 대표팀의 자존심을 세웠다.


최민정은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승서 2분27초13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캐나다의 코트니 사로(2분27초194)였고, 함께 출전한 김길리(성남시청)가 2분27초257의 기록으로 세 번째로 들어왔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전날까지 이번 대회서 금메달을 수확하지 못하며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날 최민정과 김길리가 금, 동메달을 합작하며 체면치레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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