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2' 설 연휴 활짝 웃었다…200만 돌파 목전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5.02.03 09:26
수정 2025.02.03 09:26

영화 '히트맨2'가 설 연휴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연휴 초입인 25일부터 30일 동안 126만 905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여기에 26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차 주말 관객 45만 73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다. 누적 관객수는 196만 8744명으로 2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히트맨2'의 흥행 속도는 개봉 14일째 192만 관객을 달성한 385만 흥행작 '소방관'보다 2일 빠른 속도로 그 의미를 더한다. 개봉일부터 공식 무대인사와 게릴라 무대인사를 포함해 하루도 빠짐없이 관객들과 만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는 '히트맨2'는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개봉 3주차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같은 기간 동안 '검은 수녀들'은 100만 5112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주말은 24만 3890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143만 388명이다.


27일 개봉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총 35만 37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35만 2664명을 달성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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