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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39’ 이강인, 스타드 드 랭스전 60분 소화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5.01.26 08:59
수정 2025.01.26 08:59

이강인. ⓒ 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스타드 랭스와의 홈경기서 선발 출전해 60분만 뛴 뒤 물러났다.


PSG는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19라운드 스타드 드 랭스와 홈경기서 1-1로 비겼다.


PSG는 후반 2분 우스만 뎀벨레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8분 뒤 나카무라 게이토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사이좋게 승점 1씩 나눠가졌다. PSG는 기대했던 승리를 얻지 못했으나 개막 후 19경기 연속 무패(14승 5무)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오른쪽 윙어로 나선 이강인은 팀의 중원을 활발하게 누비며 이타적인 플레이에 집중했다.


이날 이강인은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지 못했고 한 차례 키패스로 동료에게 공격 기회를 제공했다.


패스는 총 32차례 시도했고 84.4%의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또한 한 차례 드리블 돌파로 공격 진영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이강인은 후반 15분 뎀벨레, 뤼카 에르난데스와 함께 벤치로 물러났다. 최종 평점은 6.39점(후스코어드닷컴 기준)으로 높은 수준은 아니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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