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고진영, 올해부터 아페쎄 골프 입는다
입력 2025.01.24 14:55
수정 2025.01.24 14:55
아이디룩(대표 김재풍)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 아페쎄 골프(A.P.C. GOLF)가 LPGA 고진영 프로(솔레어)와 스폰서쉽을 체결했다고 24일 세마스포츠마케팅이 밝혔다. 아페쎄 골프는 2025년부터 의류 후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고진영 프로는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대표 골프 선수로, LPGA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하여 세계투어통산 26승을 기록하고 있다. 안정된 경기 운영과 뛰어난 퍼팅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세계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골프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스폰서쉽으로 고진영 프로가 입게 되는 아페쎄 골프는 현대적 감각과 기능성을 결합한 프렌치 컨템포러리 골프웨어 브랜드다. 일상과 필드를 넘나드는 에센셜한 골프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2022년도 런칭 이후 아페쎄 골프만의 간결하고 세련된 감성으로, 패션과 골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써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아페쎄 골프는 고진영 프로의 뛰어난 기량뿐 아니라 골프에 대한 진정성, 긍정적인 자세가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후원을 결정했다. 앞으로 고진영 프로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고진영 프로는 2025년 LPGA 첫 경기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시작으로 아페쎄 골프 의류를 입고 LPGA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더불어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아페쎄 골프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대표적인 홍보대사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아페쎄 골프 의류 디자인에도 동참하고 공동프로모션을 통한 아페쎄 골프의 글로벌 마케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해외투어를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아페쎄 골프와 함께 팬 사인회, 원포인트 레슨 등 국내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시간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아페쎄 골프 브랜드 관계자는 “고진영 프로 스폰서쉽을 통해 아페쎄 골프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더욱 많은 국내외 골프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고진영 프로가 편안하게 경기하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고진영 프로는 “올해부터 아페쎄 골프와 함께하게 되는 저의 새로운 모습에 저 역시도 너무 기대된다. 평소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브랜드였는데 아페쎄 골프에서도 저를 동행자로 선택해주셔서 더욱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 새로운 옷을 입은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올 시즌을 멋지게 시작해 보겠다. 또한, 올해 아페쎄 골프와 함께 골프팬들을 위한 많은 온, 오프라인 소통의 장도 만들어 보고 싶은 계획이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올해는 더욱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