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산림청, 내달 28일까지 노후화 목재생산시설 개선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1.23 14:50
수정 2025.01.23 14:50

자동 제재설비 개선 후(남원산림조합 목재집하장). ⓒ산림청

산림청은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목재집하장 등 노후화된 목재생산시설 개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그동안 산림조합의 목재유통센터와 목재집하장을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목재생산업 중 제재업 등록기업도 사업 신청이 가능해졌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목재생산업을 등록한 시·군·구청 산림부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4억 2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그 외 자부담금은 1억 8000만 원이다.


2025년 목재유통 시설보완 사업의 자세한 공모계획과 신청서류는 산림청 누리집과 목재정보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생산시설 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생산 비용절감 등 목재생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국산 목재이용 활성화 및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