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롯데백화점, 설 선물세트 50여종 최대 55% 할인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5.01.21 07:59
수정 2025.01.21 07:59

연휴 직전까지 당일 배송 제공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 '바로 픽업' 선물 세트를 살펴보는 고객 모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코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를 맞아, 설 선물 막바지 수요 잡기에 나선다.


최근 5년(2020년~2024년)간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된 명절 선물 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선물 세트 매출의 약 30%가 연휴 직전 5일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택배의 경우 배송 접수가 연휴 4~5일 전에 마감되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구매할 시기를 놓치거나 명절에 임박해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설 선물 막바지 수요를 사로잡기 위해, 매장에서 구매 후 직접 들고 가기 좋은 ‘바로 픽업’ 상품들을 중심으로 프로모션부터 배송까지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먼저, 1월27일까지 ‘바로 픽업’ 상품 50여종을 엄선해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축산부터 청과, 수산, 가공식품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가벼운 상품들로 준비했다.


연휴 중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와 차, 주류 선물 세트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직전인 1월27일까지 수도권 전점(19개점)에서는 설 선물 세트를 3시간 안에 배송해주는 ‘바로 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바로 배송 서비스’는 명절 선물 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점포 기준 반경 5km 이내 주소지로 당일 3시간 안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해주는 롯데백화점의 명절 전용 특별 배송 서비스다.


특히, 한우와 청과 선물 세트는 일반적으로 부피가 크고 무거운데다 온도 조절과 형태 보존이 중요하기 때문에 ‘바로 배송 서비스’가 선호되고 있다.


최형모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연휴 직전에는 축산, 청과와 같은 전통 선물 세트는 물론, 구매 후 직접 들고 가기 좋은 ‘바로 픽업’ 상품까지 명절 선물 세트의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라며 “롯데백화점이 엄선해 준비한 설 선물 세트들과 함께 더욱 따뜻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