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반지 ´요정의 오른손엔 묵주 반지!´
입력 2009.02.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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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묵주반지´ 화제
네티즌들은 김연아의 반지에 대한 갖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다. 고가의 패션반지라는 설에서부터 커플링이라는 소문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국민요정´ 김연아(19·고려대 입학예정)의 일거수일투족이 연일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야말로 ´신드롬´이다. 작은 체구의 깜찍한 소녀였던 김연아는 어느덧 대학 입학을 앞둔 성숙한 숙녀로 훌쩍 자랐다.
지난 7일 ´ISU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에서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19·일본)를 제치고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건 김연아를 보며 국민들은 경제 불황을 잠시 잊고 활짝 웃을 수 있었다.
낯설기만 했던 피겨스케이팅을 ´국민 스포츠´로 끌어올린 김연아는 이미 스포츠 스타로서의 의미를 훌쩍 넘어선 국민영웅이다. 그만큼 김연아의 유창한 영어, 화려한 의상, 그리고 화장과 악세사리에 이르기까지 팬들은 어느 것 하나 그냥 지나침이 없다.
이 가운데 왕관 모양의 귀걸이와 오른손 손가락에 끼고 있는 반지는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7일 열린 김연아 갈라쇼에서도 어김없었다.
특히 네티즌들은 김연아의 반지에 대한 갖가지 추측을 내놓고 있다. 고가의 패션반지라는 설에서부터 커플링이라는 소문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그러나 김연아가 끼고 있는 반지는 다름 아닌 천주교의 묵주 반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5월 세례를 받은 김연아의 세례명은 스텔라. 경기에 나설 때는 물론 평상시에도 항상 반지를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데일리안 = 선영욱 넷포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