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10분 러시데이' 오픈…매달 세 차례 초특가 상품 판매
입력 2025.01.20 09:54
수정 2025.01.20 09:54
11번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단 10분간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추천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10분 러시’와 연계한 정기 프로모션 ‘10분 러시데이’를 새로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10분 러시가 최근 합리적 소비 트렌드에 따라 최고의 인기 쇼핑코너로 자리잡은 만큼 정기 프로모션을 신설해 초특가 상품 판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9월 서비스 론칭 이후 3개월 만에 10분 러시의 누적 구매 고객수는 20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10분 러시 결제거래액은 론칭 첫 한 달(2024년 9월23일~10월23일) 대비 3배(195%) 규모로 증가했다.
10분 러시데이는 매달 세 차례(10일, 20일, 30일) 열리며,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단 10분 동안 사전에 선별한 총 10개의 특가상품을 판매한다.
e쿠폰, 1만원 이하의 가성비 생활용품, 계절별 시즌상품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상품군들로 꾸려진다.
구매 금액과 수량에 관계없이 제품은 모두 무료배송 된다. 평소 10분 러시는 평일 4개 상품, 주말엔 2개씩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1번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0분 러시데이를 통해 ▲컴포즈커피 아메리카노 e쿠폰(34% 할인) ▲한울 V라인 페이스 마사지기(75% 할인) ▲포른 미니 가습기(55% 할인) 등의 상품을 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11번가의 타임 마케팅 노하우가 적중, 지난해 말 기준 단 10분 만에 1000만원 이상 판매된 제품이 론칭 3개월 만에 100개를 넘었을 정도로 10분 러시에 대한 높은 고객 수요가 확인됐다”며 “매달 정기적으로 선보일 10분 러시데이를 통해 상품성과 최저가가 검증된 제품을 기반으로 더욱 확대된 초특가 쇼핑 기회를 제공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