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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설 연휴 취약시기 발전소 특별안전점검 시행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01.17 09:43
수정 2025.01.17 09:43

안전 최우선 가치 현장경영…안정적 전력공급에 집중

한국중부발전은 설 연휴 취약시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 9일부터 건설공사 현장을 포함한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재난안전분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설 연휴 취약시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 9일부터 건설공사 현장을 포함한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재난안전분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을 목표로 협력기업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2025년은 각종 건설공사, 대정비 등 고위험 공사가 집중되는 해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사시 신속한 상황공유, 보고 체계 점검 등 현장 안전보건활동 이행 여부를 꼼꼼히 체크했다.


보령발전본부 신복합발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한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환경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 중인 시공사(HJ중공업)와 관계회사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건설현장의 모든 근로자가 소통과 협업을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심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중부발전은 현장중심 재난안전관리체계 정착을 목표로 ▲스마트 코북이(KOMIPO 거북이) 안전문화 확산운동 추진 ▲대규모 건설공사 공정안전보건관리 강화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내부 안전전문가 양성 ▲비상상황을 상정한 재난대응력과 대비태세 확립 등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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