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볼보 XC90 탄다…에이치모터스와 후원 계약
입력 2025.01.14 10:31
수정 2025.01.14 10:32
KLPGA 통산 5승에 빛나는 '사막여우' 프로골퍼 임희정 선수가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에이치모터스(주)(대표 황호진)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이다.
이로써 임희정은 계약 기간동안 볼보 플래그십 SUV인 XC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을 후원받는다. 해당 모델은 모던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함께 ‘안전의 대명사’에 걸맞는 볼보자동차의 최첨단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더불어 2025시즌 출전하는 대회의 유니폼에 에이치모터스(H MOTORS) 로고를 부착한 채 경기에 임한다.
에이치모터스 황호진 대표는 "KLPGA를 대표하는 임희정 선수와 후원 계약을 맺어 기쁘다" 라면서 "에이치모터스의 후원을 통해 임희정 선수가 안전하고 편안한 투어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후원 계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임희정은 2019년 데뷔하며 2022년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우승 등 통산 5승을 거둔 바 있다. 특히 '사막여우'라는 별명에 맞게 경기 중 환한 미소를 잊지 않으며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임희정은 "후원을 결정해준 에이치모터스 측에 감사함을 전한다. 후원에 힘입어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내고 나아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모터스는 2001년부터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로서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수도권 및 충청권에 총 7개의 전시장과 9개의 서비스센터, 1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