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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첫날부터든든한뇌심보험 출시…10년간 최대 2억원 보장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입력 2025.01.13 09:20
수정 2025.01.13 09:20

지난 10일 충북 청주에서 송춘수(오른쪽)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이화준 청주농협 조합장과 1호 가입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사망원인 2위와 4위에 해당하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첫날부터든든한뇌심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첫날부터든든한뇌심보험은 통합뇌질환진단비와 통합심장질환진단비를 탑재해 1개의 특약으로 각각 최대 4번까지 보장 받을 수 있으며, 뇌·심장주요치료비보장 특약 선택 시 10년간 최대 2억원을 보장받을 수 있어 뇌·심장 질환에 대한 보장을 크게 늘릴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회차별 체증으로 지급하는 수술비 담보를 탑재해 수술을 반복할 때마다 25%씩 체증된 수술비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출시를 기념해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충북 청주농협을 방문해 신상품 1호 가입행사를 실시했다.


첫날부터든든한뇌심보험은 20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전국 지역 농·축협 및 농협손보 전속채널에서 가입 가능하다.


또한 농협손보의 '첫날부터든든한암보험', 'NH365간병인보험' 기가입자의 경우 보험료 3%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이 상품은 뇌·심장 질환의 진단부터 치료과정까지의 단계별 보장을 강화한 뇌·심장 전문상품"이라며 "이 상품의 가입을 통해 최신 수술기법이 적용되어 고액화 되는 2대 질병에 대한 걱정을 덜고 든든하게 대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품 출시 배경을 밝혔다.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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