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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노동시장 진입 어려움 겪는 청년 돕는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5.01.09 12:00
수정 2025.01.09 12:00

고용노동부. ⓒ데일리안DB

고용노동부는 9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내일(MY job)을 향한 도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장기실업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구직 활동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 1만2000명의 청년을 1대 1 밀착 지원할 예정으로 심리상담, 자조모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5주, 15주, 25주 이상 제공한다. 특히 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도움이 필요한 또래를 직접 발굴·지원하는 또래지원단도 적극 운영한다.


올해 사업 2년 차를 맞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청년카페를 조성해 청년들의 사회 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자기소개서 작성, 취업전략 수립 등 지역 청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설계·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부모교육을 신설해 부모의 지지를 기반으로 한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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