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연금상품” 신한운용, TDF 시리즈 수탁고 1조 돌파
입력 2025.01.09 09:58
수정 2025.01.09 09:58
지난해 1800억 이상 순증…안정적 성장세 지속
자금 유입 배경은 高수익률…동일 유형 중 1위
ⓒ한국거래소
신한자산운용의 대표 연금상품인 ‘신한 마음편한·장기성장’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가 수탁고 1조원을 돌파했다.
9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회사 TDF 시리즈는 지난해 1800억원 이상의 순증을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출시된 이후 8년 동안 안정적인 운용능력을 입증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TDF로 자리잡고 있다.
이 같은 자금 유입의 배경은 ‘우수한 성과’다. 특히 장기 운용 능력을 아우르는 성과지표인 3년 성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신한 마음편한 TDF 2045·2050’의 3년 수익률은 각각 15.63%, 16.73%를 기록했다. 이는 1000억원 이상인 동일 유형 펀드 중 수익률 1위인 수준이다.
오픈 유니버스로 자사 상품 중심이 아닌 전 세계 우수하고 다양한 상품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전략, 적극적인 전술적 자산배분을 통한 단기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전략, 해외주식에 대해 환오픈 전략을 기본으로 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환헤지 비중을 조정하는 유연한 환율 전략 등이 우수한 성과를 이끌었다는 게 회사 측 진단이다.
김성훈 신한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 센터장은 “지난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낮아졌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에 따른 물가 부담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트럼프의 취임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정책 수혜 업종인 금융·소비재 등을 중심으로 미국 주식의 매력이 높을 것”이라며 “신한자산운용의 TDF 시리즈는 올해에도 안정적인 중장기 성과를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